「깊이 믿던 심성」 - 김소월

『진달래꽃, 초혼』을 읽었다옹

by 수상한호랑이

깊이 믿던 심성이 황량한 내 가슴속에,

오고 가는 두서너 구우舊友 를 보면서 하는 말이

『이제는, 당신네들도 다 쓸데없구려!』




2026.4.10. 시절이 만들어낸 숱한 인연들도 어느새 자욱했던 안개가 흩어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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