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 맛
스터디에서 최소 인원 5명이 참여하겠다고 했는데도 굳이 운영진 협의를 통해 회칙 무시하고 취소하는 것에 대해 나는 이건 권력의 힘 확장이라고 생각했고 '회칙은 형식적인 것일 뿐, 결정 권한은 내게 있어. 내 말에 따를 수밖에 없지? 내가 취소하면 네가 뭘 할 수 있는데? 스터디 참여하겠다는 뜻을 내도 내가 스터디를 안 열겠다고 하면 참여 못해. 그러니까 알아서 굽혀(기어)'라고 힘을 과시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그런 권력의 확장하려는 움직임이 불편하여 내가 단톡에 워딩 세다고 평가받은 '회칙대로 하라'는 의견을 낸 것이다. 스터디 취소되어서 기분 나빠서가 아니고 그런 너의 속이 훤히 들여다 보여서 그랬다. 회칙 따위는 무시하고 너의 힘을 과시하는 그 오만함에 나는 불편함을 느꼈던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