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갈등
눈뜨고 2시간 코스 산책을 가려고 계획을 세웠으나 계속 누워있다가 더워지니 가지 말까 내적 갈등이 심하게 왔다. 아침에 남자 친구와 톡 하며 내가 두 시간 걷는 산책 가겠다고 계획을 안 밝혔다면 안 움직였을 것 같은데 잘 다녀왔냐고 물을 것 같은데 안 갔다고 하기 부끄러워서 일단 집에서 나왔다. 맥도날드에서 일단 카페라떼 사서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생각해 봐야겠다.
일상을 담아 공감을 이끌어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