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계단식 하락을 싫어한다.
서서히 느끼지 못하게 긴 시간을 두고 하락하는 것.
긴 시간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하니까 탈출 시기를 놓친다.
그렇게 긴 세월 동안 고통을 받고 나중에 깨닫는다.
'이게 괴롭게 만든다는 그 계단식 하락이었구나'라고.
계단식 하락의 경험은 아무 생각 없이 우물 안에 있다가
타들어가는 날씨에 무기력해지는 기분을 맛볼 수 있다.
몇 년을 괴롭히더니 추세 전환을 하는 것 같다.
내려온 만큼 오랜 기간 동안 꼭 계단식 상승 기대해 볼게.
급등이 더 좋은 건가?! 급등이든 계단식이든 플러스로 만들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