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 생각 적음
자녀로부터 존경받는 부모가 되는 일은 어렵다고 한다. 이유를 생각해 보니 인성 바닥을 보일 확률이 높아서인 게 아닌가 싶다. 가장 가까운 사이라서 막대할 확률이 높다. 자녀는 가장 가까운, 내 마음대로 말하고 행동해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 약자니까. 다른 사람 눈치 볼 필요 없는 막대해도 아무도 모르는 유일한 존재이니까. 하지만 간과한 게 있다. 자녀는 그런 부모의 인성을 제대로 보는 유일한 존재이다.
다른 부모들은 어떠한지 모르겠으나 내 엄마는 그랬다.
자녀를 키울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사랑이다.
그리고 분노조절을 잘해야 한다.
어릴 때 머털도사라는 만화를 tv로 봤던 기억이 있다. 인상 깊은 장면은 화가 나면 머리털이 서고 그럴 때마다 스승님께 혼나고 머리털을 가라앉힌 장면이다. 자기 분노조절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다. 분노조절을 못하는 사람은 약자 앞에서 더 분노조절을 못하는 경향이 있다. 육은영 선생님의 참교육 영상 보면 강한 사람 앞에서는 바로 분노조절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존경받는 부모가 되려면 사랑하는 마음과 자기 분노조절을 할 수 있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