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행사

by 어차피 잘 될 나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마트 등에서 할인 행사를 할 때가 있다.

그럴 때 나는 지금 당장 먹고 싶지 않아도 그 기간에 버거킹에서 와퍼주니어버거를 먹는다.

내가 먹고 싶을 때 먹는 게 아니라 행사 기간에 맞추는 것이다.

이렇게 하다 보니 좀 현타가 왔다.

내가 먹고 싶을 때 제 값 주고 먹으면 되는데 행사 기간에 내가 먹고 싶지 않을 때 먹는다는 게 이상하지 않나?

부자마인드로 살련다. 내가 언제든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행사 기간 따위에 내가 먹을 것을 결정하지 않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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