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모자

by 어차피 잘 될 나

외출하려고 모자를 찾는데 안보였다.

분명히 모자 위치 확인하고 외출 준비 했는데

다 준비하고 모자 쓰려니 안 보인다.

그래서 방 구석구석을 다 살펴보며 모자를 찾았다.

결국 못 찾아서 포기하고 나가려는데

거울 속 내 모습,

글쎄 모자를 이미 쓰고 있었다.

모자를 쓰고 모자가 안 보인다고 모자를 찾다니

나이가 드니 자꾸 감각이 둔해지고 기억력도 감퇴가 된다.

정신 차리자.


작가의 이전글마음의 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