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좁다. 또 만난다.

by 어차피 잘 될 나

어제는 지인 집에 초대받아서 집들이 갔다가 지하철 타고 집에 가는 길에 예전 스터디에 참여할 때 알던 운영진을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다. 스터디에 참여하며 권력 구조와 방관자들을 지켜보다가 내가 탈퇴를 했는데 좋은 분위기로 탈퇴한 게 아니라서 반가운 사이는 분명 아닌데 아는 얼굴을 우연히 마주치니 나도 모르게 반갑게 인사를 했다. 그 사람도 자기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얼떨결에 인사를 한 느낌이다.

사람은 언제 어디에서 또 마주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적을 만들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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