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by 어차피 잘 될 나

난 내 건강을 자만했다.

입이 짧고 불면증으로 힘들어하는 지인이 내가 잘 먹고 잘 자는 게 부럽다고 했다.

그때 난 내 건강에 자신했고 과시했다.

내가 내 건강을 자만하는 그 순간부터 내 건강은 예전 같지 않고 나빠졌다.

너무 자만하면 하늘은 노하는 걸까?

자만한 그때부터 소화가 안 된다.

사람은 항상 겸손해야 한다.

돈이든 건강이든 뭐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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