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기관의 장은
포용력이 있고 그릇이 커야 한다.
자격 없는 사람이 그 자리에 있으면
옹졸하게 사적인 감정으로 일처리를 한다.
반대를 위한 반대로 힘으로 누르기만 한다.
왜 그렇게밖에 못하는 걸까?
그 자리에 앉아서 얼마든지 좋은 마음으로 일 처리할 수 있음에도
관종처럼 사사건건 반대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그렇게 사람들의 의지를 꺾으며
자신의 자존감을 채우나 싶어 안쓰럽기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