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1세 딩크족에게 아기가 굴러 떨어지다.
먹는 것 자는 것조차 자유롭지 않은 산모는 생존의 욕구에 시달리게 되고 극도로 예민해진다.
욕구 좌절은 이미 임부 시절부터
서서히 시작된다.
불행한 임산부의 남편은
아래와 같은 행동을 보인다.
1. 임신과 출산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알고자 노력하지 않는다.
2. 임신과 출산, 태교여행, 신생아를 다루는 방법 등 미리 알아둬야 할 내용들을 아내에게 모두 맡긴다.
3. 부탁한 것만 한다.
4. 방법을 알려줘도 모르거나 한없이 미룬다. 결국 시켜야 하거나 그마저도 하지 않아 독촉하게 만든다.
5. 자신의 일상이 달라진 것을 본인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착각한다.
Present(현재)의 노력은 반드시
Present(선물)로 돌아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