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에 대처하는 방법
새옹지마塞翁之馬는 인생(人生)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은 변화(變化)가 많아서 예측(豫測)하기가 어렵다는 말이다.
옛날에 새옹(塞翁)이라는 노인이 기르던 말이 있었는데 오랑캐 땅으로 달아나서 낙심(落心)했다. 그런데 웬일. 달아났던 말이 훌륭한 준마(駿馬) 한 필을 끌고 온 것이다. 그런데 노인의 아들이 새로 온 준마(駿馬)를 타다가 낙마하여 다리가 부러졌고, 노인은 다시 낙심하게 된다. 그러나 또 웬일. 부러진 다리 덕분에 아들이 전쟁(戰爭)에 끌려 나가지 않게 되어 죽음을 면하게 된다. 중국(中國) ≪회남자(淮南子)≫의 ‘인간훈(人間訓)’에 나오는 이야기다.
말을 잃은 변화(부의 손실, 불편함)로 인해 새로운 준마(부와 이동수단)를 얻고, 준마가 생기면서 아들이 부상(인명 사고)을 당하게 되었으나, 아들은 부상(사람을 구함, 가족을 잃지 않음)으로 인해 결국 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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