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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해보세요" 라며 프롬프트를 공유해 주시는 박사님이 계신다. 흥미 위주도 있지만, 스스로를 탐구하는 질문을 던져주시곤 하는데 뜻하지 않은 생각을 하게 된다. 당사자는 모르시겠지만 기획 업무를 수년 해오신 박사님의 자기 탐구력이 AI와 만나는 생경한 풍경을 지켜보며 나 또한 타인의 프레임에서의 나를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분을 마음속으로는 프롬프트 엔지어니로 명명했다. 본인은 본투비 문과라지만 ^^ 경계를 가뿐히 넘으신듯하다. 위 사진도 박사 과정 단톡에 공유해 주신 프롬프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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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빠르다. 아까워라.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 새롭게 보고 싶다. AI와 함께 여러 기획을 실험해 보기에 하루가 짧게 느껴진다. 노트에 풀어놓던 상상력을 에이전트에 옮겨 놓고 있다. ESG 제안 요청서를 뜯어가며 또 새롭게 AI시대의 지속가능성을 해석해보고 있다. 진짜 필요한 게 무엇일까 ㅡ 딥다이브 하는 하루하루를 성실히 보내고 있으니 조만간 "유레카"를 외치게 될 것 같다. 적정 속도와 방향 안에서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들이 온전한 지속가능성이라 믿으며 ㅡ 오늘도 한 걸음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