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향하는 대상
상대의 언어
'사리에 맞는 내용을 좋아하는 청중과, 감정에 호소해야 할 청중, 긴 연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청중과, 짧은 연설을 기대하는 청중을 잘 따져서 연설문을 준비해주기 바랍니다.'
-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
트레이닝도 마찬가지다.
전문 용어를 사용해야만 하는 회원, 쉬운 용어로 접근해야 하는 회원, 그리고 둘 다 적절히 섞어가며 지도해야할 회원 등 사용하는 용어는 다 다르다.
이것이 '마샬 맥루한'이 말한 '상대의 언어'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모두에게 쉬운 용어를 쓰는 것은 'not bad'다.
가장 최악은 나이드신 회원님에게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경우다.
그들은 'anterior tilting' 보다는 '골반이 앞으로 기울었다'가 알아듣기 편하다.
아리스토 텔레스는 '수사학'에서 말했다.
"말이란 세 가지로 이루어진다. 말하는 자와 말에 담기는 내용, 그리고 말이 향하는 대상이다. 말의 목적은 마지막 것과 관련되어 있다. 듣는 사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