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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승현 May 16. 2024

감정일기

- 슬픔에 익숙해지지 마. 절대 슬픔에 지지 마.

영원한 순간도 없고,

영원한 감정도 없어.



그러니까 이 감정이

속상하다고 해서.



영원할 거라고

생각하지 마.



그냥 속시원히 울고

6월부터 다시 시작하자!



현아. 너 잘 견디고 있어,

잘했어. 사랑해. 감사해, 오늘도.

정말로 고맙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견뎌내 줘서-



p.s 슬프고, 눈물겨울 땐

답답해 미치겠을 땐,,

그래~ 덕질해 줘야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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