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의 리부트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언젠가 올 세상이었지만 코로나가 앞당긴 수많은 것들. 키오스크와 비대면 수업, 새벽 배송 등 우리는 이전에 겪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고 있다. 장 보러 가는 건 하나의 취미이자 산보 나가는 게 하루 일과였던 부모님들도 새벽 배송에 푹 빠져 자그마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온라인 쇼핑하는 재미를 붙이셨다.
많은 여성이 본받고 싶은 김미경 동기부여 강사는 마음의 면역력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말한다. 회복 탄력성 속도도 다르다. 우리는 어느 하나 똑같은 사람이 없으며 그러니 모두가 특별하다. 나보다 조금 약한 이들도 기다려주고 손잡아 주는 마음. 그러한 마음으로 몸과 마음을 아프지 않게 돌봐야 한다. 나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