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습관 버리고 좋은 습관 형성하기
20대 내내 영어 공부에 실패하고 서른이 넘어서야 영어를 제대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 10년간 제가 영어 공어에 실패했던 공부법을 소개합니다.
아무리 해도 외국어를 못 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일까요? 외국어를 잘 하는 사람은 원래 타고난 것일까요? 둘 다 아닙니다.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던 사람도 처음에는 한 마디도 못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영어 한 마디 못 해서 영어라면 일단 도망부터 치고 보던 시절이 있었고, “How are you?”, “Where are you from?”만 10년 넘게 도돌이표로 반복했었습니다.
외국어를 잘 하는 사람은 소질을 타고 나서 남들보다 쉽게 잘 하게 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자신만의 강렬한 동기가 있고, 그 언어에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하며, 좋은 학습법을 탐구하고, 외국어 공부를 부담스럽지 않는 일상적인 습관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성공한 것입니다.
아무리 해도 외국어를 못 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외국어를 못 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잘못된 공부 습관과 태도가 있습니다. 10년간 영어공부에 실패했던 공부법을 생각해보겠습니다.
새로운 정보, 흥미로운 표현을 만나면 일다 쓱 보고 나중에 외우려고 미룹니다. 나중에 작정하고 제대로 앉아서 외우려고 미룹니다. 그런데 자꾸 미루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달달달 외워도 시간이 지나면 까먹는 것이 인간의 기억력인데, 하물며 외우지도 않고 쓱 보고 넘어간 것이 머리속에 남아있을리가 없습니다. 더구나 하루 이틀 미루다 보면 너무 양이 많아져서 결국은 하나도 복습을 못하게 됩니다.
미룬 것은 결국 안하게 됩니다.
지금 내 눈앞에 한 문장이 있다면, 지금 인상적인 문장 하나를 들었다면 잠깐 하던 일을 멈추고, 잠깐 시청하던 것을 멈추고 한 50번만 큰 소리로 반복해서 외워보세요.
지나간 것은 잊어야 합니다. 복습이 외국어 공부에서 상당히 중요한 요소인데 지나간 것을 잊으라는 말은 모순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한 외국어 학습자가 있습니다. 주 2회 2시간씩 외국어 수업을 듣기 시작했을 때 충만한 의욕에 첫 수업부터 복습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이유로 복습을 못했습니다. 그런 상태로 2회, 3회 수업에 참석했습니다. 머리속에는 처음부터 순차적으로 복습을 해서 체계를 제대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계속 차지하고 있습니다. 4회 수업 쯤 되었을 때는 정리하지 않고 넘어간 분량이 너무 많아졌다는 생각이 걱정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걱정은 현재 내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없게 만듭니다.
첫 진도부터 부터 복습을 못했으니 결국 그 이후의 모든 수업도 순차적으로 밀리게 되겠지요. 밀린 양은 산더미처럼 쌓일 테고 결국 복습을 못하게 됩니다. 그러니 복습을 못했으면 일단 그건 털어내야 합니다. 지나간 것에 매달리지 말고 잊어야 합니다. 과거가 현재의 내 발목을 잡게 두지 마세요.
지금 내 눈앞에 제시된 문장, 지금 내가 보고 있는 유튜브 동영상, 지금 내가 보고 있는 영화나 미드에 집중해야 합니다. 단 한 문장이라고도 지금 바로 반복해서 연습하고 외우세요.
한 번 이해한 것은 왠지 내 기억 어딘가에 저장되어 있을 것만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의 기억력은 생각보다 형편없습니다. 지금은 다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 5분만 지나도 거의 다 까먹거든요. 아무리 집중해서 봤다고 해도 얼마 지나지 않아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반복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했던 것을 또 하고, 아는 것을 또 반복해야 하는 건 정말 지겹게 느껴질 겁니다. 이미 아는 것 말고 내가 모르는 새로운 것을 알고 싶은 게 사람의 보편적인 심리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다시 복습 해보세요. 하나도 지겹지 않습니다. 이미 봤던 것을 다시 봤을 때 완전 새롭게 느껴질 확률이 높습니다. 까먹었으니까요. 혹은 다시 봤을 때 여러분이 그 표현을 기억하고 있다면 자신의 기억력에 찬사를 보내고 싶을 만큼 뿌듯할 것입니다. 반복해서 복습하는 것은 지겨운 일이 아닙니다.
누구나 이런 경험이 많을 겁니다. 이전에 어떤 표현을 외웠는데 그걸 외웠다는 사실만 기억나고 실제 구체적인 표현은 전혀 생각나지 않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는 또 우리는 집요하게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찾아내고 싶어집니다.
이런 때를 대비해서 메모를 남기는 것입니다. 수첩을 몇 장 넘기면 의외로 쉽게 그 때 남긴 표현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표현을 또 한 30번 반복해서 외워보세요. 그러면 그 표현이 실제 상황에서 기억날 확률이 확 높아집니다. 메모를 하지 않으면 복습도 할 수 없을 뿐더러 정작 필요할 때 그 표현을 다시 생각해내지 못할 확률이 100퍼센트입니다.
메모를 할 때는 쉽게 사라질 수 있는 낱장 종이에 하지 말고 수첩이나 공책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보든 안 보든 그게 나의 재산이 되는 거니까요. 그리고 심리적인 안정감도 줍니다. 언젠가 필요할 때 찾아서 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공책을 잘 모아두면 언젠가는 뒤적여 찾아보게 됩니다. 낱장 종이에 하면 나중에 찾고 싶어도 이미 쓰레기통에 들어가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찾을 길이 없을 것입니다.
사람마다 영어를 잘 하고 싶은 이유가 각자 다를 테지만,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라면 영어에 관심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유학을 가거나 어학연수를 떠나는 사람을 정말로 부러워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 경험 없이 영어를 잘 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니 내가 그 당시 영어를 잘 하고 싶었지만 못 했던 여러 핑계 중에 가장 강력한 핑계였습니다.
이탈리아어는 한 번의 여행을 계기로 회사 다니면서 2년 넘게 모은 적금으로 이탈리아에서 1년 동안 살면서 공부하고 일하게 되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푹 빠지게 된 영어는 순전히 이곳 한국에서만 공부해서 능숙하게 구사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시작한 스페인어도 스페인어권 나라에 가지 않고도 구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어별 온라인 강의도 많고, 유튜브 강의도 세부적으로 수준에 맞게 골라서 시청할 수 있으니 조금만 정성을 들이면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외국어를 여러분이 원하는 수준만큼 성취할 수 있습니다.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공부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요소가 어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문법을 알기 전에 어휘를 먼저 익히면, 이리저리 짜 맞춰서 뭐라도 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낱개의 단어부터 시작해서, 한 단계 더 나아가서 한 덩어리의 절이나 구를 공부하고, 마지막으로 문장을 통째로 이해하고 외우는 과정이 보편적인 외국어 학습 단계입니다.
한 문장만 떨어뜨려서 보면 이해가 안 되던 것이 앞뒤 문장을 다 보면 이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어 하나만 떨어뜨린 뜻과 문장 전체에서 그 단어의 역할에 따라 뜻이 달라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 단어를 몰라도 문장이 감(hunch)으로 이해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 사는 이야기는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에 앞뒤 정황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모르는 어휘를 만났을 때 외국어 학습자는 보통 2가지 중에 한 가지 전략을 실천합니다.
먼저,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멈추고 사전을 찾아봅니다. 이럴 경우 5분짜리 동영상 하나 보는데 1시간이 넘게 걸리기도 합니다. 이 전략의 단점은 정작 전체 스토리는 전혀 이해를 못하고 토막 난 낱개의 문장에만 집중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가 없습니다. 재미가 없으면 그 전략은 오래 유지하지 못합니다.
또 다른 전략은, 모르는 어휘가 나와서 답답하더라도 그냥 ‘대강 이런 내용이겠거니’하고 감(hunch)으로 이해하고 쭉쭉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사실 외국어 학습에서 상당히 효과적인 학습법입니다. 불명확한 것을 꼬치꼬치 캐는 것보다 전체 맥락을 파악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분명히 효과적입니다.
무슨 말인지 맥락을 이해했고, 핵심을 파악했다면 영어로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해했어.
핵심을 파악했어.
I don't remember all the details,
but I think I got the gist of it.
세세한 부분이 기억나진 않지만
핵심은 파악한 것 같아.
그런데 한 문장의 핵심 단어를 모르면 그 문장이 어떻게 해도 이해되지 않고, 그 문장이 전체 줄거리에서 아주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게다가 그 핵심 단어는 이전에도 외웠는데 너무 어려운 어휘라 뜻이 기억나지 않는 것일 경우도 많습니다. 구체적인 형체가 없는 추상적인 외국어의 단어이기에 너무나도 당연한 일입니다. 이럴 때 골치가 아프고, 맥이 빠지고, 귀찮지만 그냥 넘어가지 말고 한 번 더 확인해보는 부지런함을 발휘해보세요.
하루에 딱 5문장만 외우거나, 한 문장을 100번씩 반복해보겠다는 구체적이고 작은 목표를 정하세요. 그리고 매일매일 공부하세요.
한 가지 방법만 시도해보고 안 되면 자신은 외국어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고 공부를 포기했나요? 수동적으로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것으로 만족하고 하루 10분이라도 내가 스스로 궁금한 것을 찾아서 스스로 공부해보지 않았나요? 다른 사람의 추천대로 조금 해보다가 곧 흥미를 잃지는 않았나요?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한 10년 넘게 영어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가 의외의 계기로 영어 공부에 처음으로 제대로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 이탈리아어를 잘 하게 되었는데 영어를 써야할 상황이 더 많다는 것을 깨닫고 서른이 넘어 뒤늦게 영어를 다시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처음에는 많이 쓰는 100문장 이런 것을 프린트해서 들고 다니면서 외우기 시작했고, 그 다음에는 미드를 보면서 영어에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든 다른 언어든 포기하지 마시고, 여러분 적성에 맞는 언어를 찾아서 그 언어를 먼저 공부해보세요. 그리고 영어는 누가 뭐래도 유용한 언어이기에 늘 관심을 갖고 있는 게 도움이 됩니다. 어떤 계기로 영어에 강한 흥미가 생길지, 언제 몰입해서 공부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관심을 버리지만 않는다면 그 시기는 꼭 오게 됩니다.
언제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지만 그것이 사실이고, 내가 알고 있는 그 이외의 내용은 틀린 것이라고 믿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어도 그렇습니다. 저의 경우는 심지어 내가 알고 있던 단편적인 영어 상식으로 원어민이 틀리게 말하고 있다고 까지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이 얼마나 무지한 오만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영어에 ‘Do you~?’ 또는 ‘Are you~?’처럼 대답이 ‘yes’나 ‘no’여야 하는 것을 ‘Yes/No question’이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는 반드시 조동사를 본동사 앞에 넣거나 be동사 위치를 이동해야 한다고 언젠가, 어디선가 배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제 원어민이 말하는 걸 잘 들어보면 조동사나 be동사를 안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은 원어민이 틀린 것이 아닙니다. 영어에서 말할 때는 원래 ‘Yes/No question’에서 조동사를 생략해도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 원리도 알 만한 사람은 다 알 겁니다. 그런데 원어민의 대화를 잘 들어보니 마지막 단어의 끝을 올리는 겁니다. 어떤 경우는 문장 초반부터 점점 올리기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때도 당연히 원어민이 틀리게 말하고 있다고 생각할 뻔 했습니다.
1) 마지막 단어를 올렸다가 내리기
wh questions falling intonation
(모르는 내용을 물을 때)
2) 마지막 단어를 내렸다가 올리기
wh questions rising intonation
(한 번 들은 내용을 확인할 때)
3) 문장 전체를 끝까지 점점 올리기
(놀랐거나 의외의 내용을 확인 경우에)
우리가 외국어를 배울 때는 처음 배운 문법이 틀렸을 수도 있고, 어떤 사실의 일부만 배웠을 수도 있습니다. 언어에는 큰 틀의 일반적인 규칙이 있고, 크고 작은 예외가 언제나 존재합니다.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다는 유연한 태도와 열린 사고가 외국어 학습에 큰 도움이 됩니다.
고정관념의 한 가지 에피소드가 생각납니다. 이탈리아에 살 때부터 스페인어를 같이 배우고 싶어 콜롬비아 친구에게 부탁을 했었는데, 같이 하면 헷갈린다는 그 친구의 말 한 마디에 시도도 해보지 않고 포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같이 했더라면 더 효과적이었으리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비슷하지만 분명히 다른 언어이기에 비교하며 공부하는 장점이 훨씬 큽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너무도 안락하고 편안한 언어인 모국어를 통하지 않고, 외국어 대 외국어로 해석하고 공부할 때 우리의 뇌는 더 유연해지고, 외국어 공부에 더욱 활발하게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영어 문장은 한국어로는 어떻게 해도 1:1로 해석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든지 한국어로 해석해보려고 했던 적이 있을 겁니다. 한국어로 해석하지 않고 다음 문장의 뜻을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는지 한 번 시도해보세요.
1) I’m not much of a drinker.
2) I don’t get to see much of him.
한국어로 직역되지 않는 문장은 그 문장 그대로 이해하고 외워야 합니다. 또 모든 것을 문법적으로 쪼개서 해석하려고도 하지 말길 바랍니다.
1) 나는 술을 별로 잘 못 마신다.
나는 술을 별로 안 좋아한다.
2) 나는 그를 잘 못 본다.
나는 그를 볼 기회가 별로 없다.
한국어와 다르게 영어는 강세, 박자와 장단이 있는 언어입니다. 한국어는 모든 단어를 또박또박 발음하는 언어이지만, 영어는 중요한 단어만 강조하고 나머지는 약하고, 빠르고, 작게 발음하는 언어입니다. 그래서 영어는 단어에서는 강세와 음절이 중요하고, 영어 문장에서는 노래처럼 숨을 어디서 쉬어야 하는지가 아주 중요한 언어입니다.
우선 단어 강세 (word stress)가 중요합니다. 강세가 들어간 음절을 길게 발음합니다.
apple
/애플/이 아니라
apple
/애에플/
before
/비포/가 아니라
before
/브포오어/
단어 강세가 중요하고, 그 다음으로 더 중요한 것이 문장의 강세와 박자입니다. 문장 강세와 박자 (Sentence Stress and Rhythm)를 제대로 살리려면 문장에서 중요한 단어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 문장에서 중요한 단어는 길고, 높고, 크게 발음해야 합니다. 이 중에서 ‘길게’ 발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문장을 말하듯이 읽어보세요.
Most of
the people
are gone.
혹시 이렇게 했나요?
그런데 자연스러운 원어민 스피치에서는 이렇게 숨을 쉬면서 말합니다.
Most of the 모우스터더
people are 피이플라
gone. 고온
이 문장은 어떤가요?
Can you
take a picture
of us?
이렇게 읽었나요?
그런데 자연스러운 영어 말하기 (natural speech)에서는 이렇게 숨을 쉬면서 말합니다.
Can you take a
picture of us?
/ 캔유 테이커 /
/ 피익쳐 오바스 /
우리 사진 좀 찍어 줄래?
중요한 단어,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 (내용어, content word)를 길고, 강하고, 크게 발음하고 나머지는 대충 발음하는 것입니다. 한국어에는 없는 이런 영어 문장의 강세와 박자를 잘 살릴 수 있다면 훨씬 빠르고 유연하게 영어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한국어를 발음하도록 긴 세월동안 훈련된 발음 근육의 기억은 생각보다 완강해서 훈련 없이는 영어 근육을 키울 수 없습니다. 하루에 한 문장이라도 50번, 100번 영어 문장의 강세와 박자를 살려 연습해보세요. 이 원리가 체화되면 아무리 긴 문장도 거뜬히 다 발음해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주 긴 문장에 한 번 도전해 보실래요? 이 문장은 팬텀싱어에서 마이클 리가 한 말입니다. 저는 이 문장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한 100번 따라 연습했습니다. 지금은 저절로 술술 나오게 되었습니다.
I’m so incredibly excited that it’s finally time to start the final round of competition.
마침내 결승전을 시작하게 돼서 정말 기대됩니다.
이렇게 끊어서 말하듯이 읽어 보세요.
I’m so incredibly
excited that it’s
finally time to start the
final round of
competition.
https://www.tumblbug.com/english4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