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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영희 Oct 01. 2018

영어 겁쟁이, 3개국어 능력자 되다! (여행 3개국어)

여행 3개국어 2쇄 - 텀블벅

영어 겁쟁이가 한 번의  

이탈리아 여행으로  

3개국어 능력자가 되다. 

<소중한 첫 여행 3개국어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2쇄를 함께 만들어 주세요. 

여행 30일 전에 필독해야 할 책!  



여행 3개국어 본책 + 텀블벅 후원자만을 위한 한정판 [미니 여행3개국어]를 함께 소장하세요.



여러분의 인생 여행지는 어디입니까? 여러분을 매혹하는 언어는 어떤 것입니까? 

우연히 떠난 단 열흘간의 이탈리아 여행으로 저는 이탈리아어라는 언어에 훅 매료되었습니다. 그래서 몇 년간 절약하며 모은 적금 만기가 되자 아예 이탈리아로 떠났습니다. 18세기 분위기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토스카나 지방의 “시에나”로 떠나 1년 동안 살게 됩니다. 이탈리아어를 공부하고,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이탈리아 룸메이트와 살고, 세계 곳곳에서 모인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며 생에 가장 찬란한 1년을 보냅니다.  

이탈리아어라고는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말 한마디 겨우 하던 저는 2개월 만에 말문이 터지기 시작해서 생각보다 빨리 이탈리아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언어 공부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고1에 포기했던 영어를 뒤늦게 다시 만나다 

고등학교 1학년 이후로 포기했던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된 것은 순전히 이탈리아어를 배우며 얻은 자신감 덕분이었습니다. 영어 단어 한두 개 내뱉는 것도 자신 없어 얼굴이 빨개지고 도망치고만 싶었던 순간이 지금도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스페인어를 처음 배우던 시절도 새록새록 생각납니다.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가 비슷한 언어라 저는 이탈리아어로 말하고, 스페인 친구는 스페인어로 설명하면서 저에게 처음 스페인어를 가르쳐줬습니다.   


‘두려움’과 ‘답답함’이 가장 먼저 떠오르던 ‘영어’라는 언어  

영어는 생각만 해도 심장이 쿵쾅거리는, 정말이지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또 내 머릿속으로는 당연히 ‘이런 말 정도는 할 수 있겠지’라고 여겼던 짧은 문장 하나 말해내지 못했을 때 느꼈던 ‘답답함’이란 말해 뭐하겠습니까? 우리말로는 유머 감각 있다는 말도 곧잘 듣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깊이 있는 대화도 주고받지만, 영어로는 너무나 과묵한 사람이 될 수밖에 없었던 ‘답답함’이 지금도 또렷하게 떠오릅니다. 




이제 영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는 저의 ‘인생 언어’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3개국어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세 언어를 소개하려고 하니 정말 가슴이 설렙니다.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영어라는 이토록 매력적인 세 언어를 소개합니다. 간단한 인사말로 시작했던 저처럼 여러분도 여행을 계기로 언어 공부를 시작해보세요. 여러분의 ‘인생 여행지’와 ‘인생 언어’를 찾아 떠나보세요!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영어 순으로 공부해서 지금은 영어가 가장 편안한 언어가 되었습니다.  




《소중한 첫 여행 3개국어》 이런 책입니다. 

⊙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중에 골라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 왕초보를 위해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알파벳 발음부터 알려드립니다. 
⊙ 세상 쉬운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3개국어 문법도 실었습니다. 
⊙ 3개국어 문장을 바로 바로 비교하며 공부할 수 있습니다. 
⊙ 한글 발음표기대로 읽기만 해도 3개국어가 술술 나오도록 했습니다. 
⊙ 상황별로 바로 펼쳐서, 바로 써먹을 수 있습니다. 
⊙ 멋진 사진으로 여행지의 낭만을 미리 맛볼 수 있습니다. 
⊙ 애니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팟캐스트 해설 강의와 3개국어 MP3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본 책의 본문 이미지입니다.


한정판 미니북의 본문 이미지입니다.



  목차 

3개국어 기초문법 
3개국어 기초 회화  
3개국어 공항에서 
3개국어 교통 
3개국어 관광 
3개국어 음식 
3개국어 쇼핑 
3개국어 긴급 
후원자 리스트 


 지은이 박영희 


홍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한 번의 여행으로 이탈리아에 매료되어 어느 날 그곳으로 떠나 살게 된다. 그 후로 언어 공부에 빠져 지금은 영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를 구사한다. 식물과 고양이를 키우고, 3개국어와 인디자인 강의를 한다. 봄날에 출판사 대표이며 언어와 여성주의 고전문학 책을 만들고 있다. 

 저서  


『인디자인CC 책 한 권 뚝딱 만들기, 편집 디자인 실무 』 (2018) 
『소중한 첫 여행 3개국어 -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2018) 
『그뤠잇! 넘 쉬운 여행영어』 (2018) 
『겁없이 잉글리시 20일 동사편』 (2016) 
『두근두근 이제 영어로 말해요』 (2015) 

 옮기고 펴낸 책  


『제인 오스틴과 19세기 여성 시집 - 찬란한 숲을 그대와』 (2017) 


『어린왕자 - 치유하는 고전 낭독』 (2016)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  
이탈리아의 Università per Stranieri di Siena 연수  
IGSE(International Graduate School of English) 수강  


《소중한 첫 여행 3개국어》 한 권 들고 평생 잊지 못할 인생 여행을 경험하세요. 

여러분의 정성어린 후원금은 <소중한 첫 여행 3개국어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2쇄 제작과 미니북 제작, 팟캐스트 제작, 배송료로 사용됩니다. 


이번 2쇄 후원으로 여행 3개국어 본책과 여행지에 휴대하기 딱 좋은 귀여운 한정판 <여행 3개국어 미니북>을 꼭 함께 소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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