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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영희 Dec 05. 2016

(연구 번역) 떠나라, 여행은 뇌를 자극한다!

Found in translation: 

More accurate, fluent sentences in Google Translate


"구글 번역기는 더 정확하고 유창해졌다"

...고 구글이 블로그에 발표했다.




그래서 구글 번역기기를 체험했다.
얼마 전 구글 번역기에 인공신경망을 탑재했다고 해서 테스트를 해봤다. 이 글의 원문은 프랑스어이고, 이를 구글 번역기를 통해 영어로 번역한 후에 우리말로 필자가 번역한 것이다. 타 유럽 언어와 영어 간에는 비교적 정확하게 번역이 된다. 한국어 대 영어 번역은 현재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이전보다 상당히 매끄러워졌다. 그리고 프랑스어를 한글로 번역한 후에 필자가 번역한 한글 번역과 비교해 보았다. 구글 번역기는 문장 전체는 어색하지만 뜻밖에 어려운 단어를 번역할 때 꽤 적확한 한국어 단어를 추천하는 강점을 보였다. 
That was PRETTY INTERESTING.




(연구 번역) 

떠나라, 여행은 뇌를 자극한다!



영국 신문 가디언에 따르면 여행은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가르치기도 하지만 실제로 뇌를 변화시키기도 한다고 한다.
  
“여행의 이점은 다들 알 것이다. 여행하면서 친구를 사귀고, 사고의 폭을 넓히고, 잊지 못할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다. 여행은 실제로 뇌 능력을 향상하고 사람을 외향적으로 변화시킨다.” 


*여기서 외향적인 사람 extrovert의 사전적 정의는 활동적이고, 활기가 넘치고, 친절하고 사교적인 사람. 




   
이를 뒷받침하는 첫 번째 연구로, 콜롬비아 경영 대학교 교수 아담 갤린스키 Adam Galinski는 외국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더 외향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외국 유학 후에 귀국한 연구 참가자들은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개방성, 정서적 안정성을 보였으며,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하게 되었다.”



출처 Hey Paul Studios / FLICKR / CC



두 번째 연구는 US 여행 협회가 진행한 것인데, “이러한 새로운 경험은 인지적인 건강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새롭고 복잡한 환경에 노출되면 인간의 뇌는 일상적이지 않은 자극에 반응하기 위해 새로운 신경 회로를 생성한다”고 밝혔다.
  
결론은 간단하다. 여행하라!

  

  


  
프랑스어 원문 중 일부를 번역했다.
출처 : http://www.courrierinternational.com
번역 : Annie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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