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탐방 중입니다. 일단 서울 강북의 교보와 영풍문고를 돌아봤어요. 교보문고 목동, 영등포, 합정, 광화문과 영풍문고 종각점을 둘러봤습니다.
저의 시집 "제인 오스틴과 19세기 여성 시집"이 신간 코너에 당당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루 동안의 빡빡한 스케줄이라 피곤할 법도 하지만, 당당하게 자태를 뽐내고 있는 저의 시집을 보니 힘이 납니다. 저 자리에서 오래 머물기를 빌어봅니다.
교모문고 합정점은 최근에 문을 열었는데, 특이한 구조와 쾌적한 환경이 카페같은 서점으로 아주 특이하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