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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명언화가 Feb 17. 2020

독서 리뷰 2 ] 서른에는 남부럽지 않게 잘살고 싶다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돈은 필요하다

이미 서른은 넘었고 조금은 늦게 시작한 경제 공부. 서른은 넘었지만 20대 보다 못한 경제 지식이기에 책을 통해 부족함을 채워가는 중이에요. 이러한 이유로 이 책의 제목에 이끌리어 오늘의 책을 붙잡게 됐습니다.

여러 경제 책들을 읽다 보니 비슷하게 겹치는 부분들이 많아요. '종잣돈을 만들어라'와 같이 일반적인 이야기들은 조금 생략하기로 하고 각 책들에서 집중적으로 다룬 특징적인 이야기들만 다뤄보려고 합니다.

1. 카드 추천 어플을 이용하여 내게 맞는 카드 찾기.(149p)


뱅크 샐러드 홈페이지를 이용해보자. '카드' 카테고리에서 소비 자료를 입력하면 혜택 금액이 많은 순으로 리스트가 만들어진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카드를 고른다.


뱅크 샐러드라는 이름은 처음 들어봤는데 검색해보니 카드 추천 이외에도 다양한 금융 매니저와 같은 역할을 해주더라고요.

2. 협동조합을 활용하여 금융혜택 누리기

협동조합은 농민, 어민, 상인 등이 모여 만든 조합으로 새마을금고, 지역농협, 지역 수협, 신협 등이 있다. 협동조합은 해당 직업이 아닌 사람이라도 가입 가능하고, 거주지 또는 근무지 근처에 있는 협동조합이라면 저율과세(1.4%)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172p)


금리가 높지 않은 요즘에 저율과세는 큰 혜택이라고 생각해요. 궁금함에 근처 새마을금고에 방문하여 여쭤보니 해당 새마을금고에 조합원으로 등록할 경우 3000만 원까지 저율과세 혜택이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더 놀라운 건 새마을금고는 각각의 은행이라 각 은행별 5000만원 예금자 보호가 된다고 하시더군요. 아쉬운 건 금리가 높지 않아는 사실이죠.

경제 리뷰 두 번째 시간,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우리 모두 알뜰한 2020년을 보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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