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뇌 속에!

당신의 뇌를 보살펴 주세요.

행복해지고 싶다는 생각, 해보셨나요?

혹은

지금, 행복을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오늘 소개해드리는 책이 도움이 될 거예요.

가바사와 시온이 쓴 책,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에 일상에서 쉽게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담겨있답니다. 저자는 행복은 뇌 안에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뇌 속에 행복이 있다고요? “라는 반문이 드시죠?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인간의 뇌에 행복을 만드는 물질인 ’도파민‘이 존재한다고 말해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행복해지는 방법은 도파민을 분비시키는 거죠.

 

그럼 어떻게 해야 도파민을 분비시킬 수 있을까요?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 중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건 ’목표 달성 7단계‘입니다. 도파민은 목표를 달성할 때 분비된다고 해요. 내가 하는 일이 잘 풀려서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끼면, 그때 도파민이 분비되며 우리는 행복을 느끼게 되는 거죠. 요즘 일에 의욕이 생기지 않거나 괜히 지치고 힘들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목표 달성 7단계’를 삶에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1단계, 명확한 목표를 세운다. 도파민은 스스로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나온다고 해요. 이때 목표는 ‘단기간에 이룰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세우는 게 효율적입니다.

2단계. 목표를 이룬 자신을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구체적인 상상은 도파민을 분비시키고 동기부여를 해서 성공확률을 높여줍니다.

   

3단계. 목표를 자주 확인한다. 도파민은 장시간, 또는 장기간에 걸쳐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중간중간 목표를 확인하며 도파민을 활성화시켜줘야 합니다.

4단계. 즐겁게 실행한다. ‘즐겁다’는 감정을 갖기 어렵다면, 목표를 달성한 내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해 보는 방법이 있어요.

5단계. 목표를 달성하면 자신에게 상을 준다. 큰 보상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맛있는 음식과 같이 작은 상을 준비해 보세요.

6단계. 즉시 ‘더 높은 목표’를 새롭게 세운다. ‘현재 상태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순간, 도파민 분비가 멈춘다고 해요. 욕심쟁이 뇌를 위해, 목표 달성 이후의 또 다른 목표를 세우는 거죠.

7단계. 1에서 6단계를 반복한다. 새로운 연구, 새로운 도전 덕분에 우리 뇌는 점점 발달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장’과 ‘자아실현’의 과정이죠. 그러므로 목표를 달성하는 7단계를 항상 의식하며 행동해 보세요.

만약 이 모든 게 귀찮다면, 저자가 말하는 특급 처방이 있어요. 바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거죠. 운동을 하면 도파민 외에도 집중력과 상상력을 높이는 다양한 뇌 내 물질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파민을 포함한 뇌 내 물질이 많이 분비된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 도파민이 너무 많이 분비되면 오히려 ‘의존증’에 빠지게 된다고 해요. 게임이나 쇼핑 등 외부에 의한 즐거움 찾기는 결국 의존증을 불러올 수 있다는 거죠.

매일 하는 일 중, ”좋다, 행복하다 “는 감정을 언제 느꼈는지 찬찬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내가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목표를 찾아, 목표 달성 7단계를 삶에 적용해 보세요.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작은 목표를 세워 실천하는 내 마음속에 이미 존재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