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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이지 Aug 29. 2019

JMT

타 부서에서 인턴직원과 신입사원이 만들었다는 동영상을 보내며 의견을 구했다. 90년 이후에 태어난 직원들이 만든 영상에 동영상 업체의 전문적인 캡션이 더해져 넘나 재밌고 훌륭했다. 역시 젊은애들이 만든건 달라... 하며 부서원들 모두 즐겁게 시청하던 중 부장님이 급 물으셨다.


부장님: 여기 자막에 JMT 가 뭐죠?(매우진지)

나: John Mat Taeng 입니다. (역시진지)

부장님: 아... ‘개존맛’ 같은 거군요.

약 1초간 갑분싸... 곧 모두 빵터짐ㅋㅋㅋ


사전을 검색해서는 절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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