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나는 오래된 것들이 좋다.
오래된 것에는
지내온 시간만큼의 이야기가 쌓여있다.
벗겨지고, 바래고, 얼룩진 구석구석이 모여
세월을 품은 공간만의 아우라를 뿜어낸다.
우리 동네에는
오래되어 더 느낌있는
아우라 가득한 목욕탕이 있다.
오늘의 선수들.....
오늘 그림의 모델, 우리 동네 목욕탕
어느 날은 그림이 미친듯이 그리고 싶고, 어느 날은 글이 홀린듯이 쓰고 싶다. 하지만 아직 미치지도, 홀리지도 못한 나는 세상에 붙들고 있는 것이 너무 많거나 게으름뱅이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