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목련 가지 끝 봉오리가
제법 통통해졌다.
노오란 수유꽃이
치마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
반짝이는 비행기가
파란 하늘에 하얀 길을 만들었다.
.
가고싶다,
제주......
오늘의 선수들......
어느 날은 그림이 미친듯이 그리고 싶고, 어느 날은 글이 홀린듯이 쓰고 싶다. 하지만 아직 미치지도, 홀리지도 못한 나는 세상에 붙들고 있는 것이 너무 많거나 게으름뱅이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