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알 수 없어서
늘 이렇게 흔들리는데
당신이 나를 잘 안다고
단언해 혼란스럽습니다
마치 그런 것 같아
누군가 그렇게 말했다고
그 무엇이 나로 단호히
정의되어서 의아합니다
나는 나를 모르고
너는 나를 아는데
그런 나는 대체 누구입니까
딱히 아는 바가 없어
아닌 건 아니라고
어떠한 말이 없는 걸
이해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