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와인취향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anduwinetasting Feb 02. 2023

할까 말까 할 때는 하는 거 맞겠죠?

mandu의 와인 이야기 및 테이스팅 노트

할까 말까 할 때는 하는 거 맞겠죠?


제가 그동안 작성한 글을 모아 전자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은 저와 가까운 분이 한 번 해보라고 등을 떠밀어 주긴 했지만 저도 은근히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 막막한 기분이 들었는데 제일 먼저 제가 작성한 글을 분류해 보고 대략적인 목차도 구성하고... 틈틈이 작업을 하다 보니 초안이 만들어지고... 여전히 작업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표지도 만들고 교정/교열하는 분을 찾고 하면서 이번 프로젝트에 애정이 더욱 생기게 되더라고요. 글을 쓰고 편집하고 책을 만드는 모든 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한 첫 도전이지만 '뭐 할까 말까 할 때는 하는 거 맞겠죠?'


브런치에 들어와 글을 쓰고 다른 작가님들이 쓴 글에 자극도 받고 그러다가 매거진에 기고도 하게 되고.


올해 저는 '나만의 프로젝트'를 2가지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전자책을 만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와인 관련 자격증을 따는 것이에요. 자격증 몇 개로는 부족한 느낌이 들고 역시 공부는 끝이 없나 봅니다.


2월 중에 텀블벅에 공개할 예정이며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알림 설정 부탁드릴게요.

아래에 링크를 공유합니다.


https://link.tumblbug.com/g9KGiUi14wb



"Too much of anything is bad,

but too much Champagne is just right."

F. Scott Fitzgerald



   




                     

매거진의 이전글 와인, 시간이 필요해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