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anduwinetasting May 09. 2023

네비올로와 샴페인

잘 먹고 잘 마시기로 했습니다

Pio Cesare Barbaresco

피오 체사레 바르바레스코


[빈티지/품종]

2017/네비올로(Nebbiolo)


[테이스팅 노트]

연한 루비색을 띠며 강건한 모습을 보여준다. 단단한 타닌(tannin)에 아직 어린 네비올로. 2시간 정도 지나자 딸기, 체리 등 붉은 과실 아로마가 올라오면서 조금 더 맛있어짐. 2~3년 후 마셔보면 어떤 모습일까?


[페어링]

갈빗살 + 샐러드


[한 줄 평]

영하지만 그래도 피오 체사레


[시음 날짜]

2023년 2월 28일


[Want some more?]

Yes(but later) or No




J.L. Vergnon Eloquence Extra Brut

제이엘 베흐농 엘로퀀스 엑스트라 브뤼


[빈티지/품종]

NV/샤르도네(Chardonnay)


[테이스팅 노트]

자몽을 비롯한 상큼한 아로마가 처음에 올라오다가 점차 아몬드 등의 견관류와 브리오슈 내음이 솔솔. 메닐 쉬 오제(여기 샤르도네 굿) 등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했고 찾아보니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92점(점수는 참고만 할 뿐). 블랑 드 블랑은 개인적으로 더 묵혀야 마싰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마셔도 좋은 것으로 보아 밸런스가 훌륭!


플루트 샴페인 잔에 시음한 게 아니라 버블을 지속적해 관찰할 수 없었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샴페인.


[페어링]

치즈 플래터



[한 줄 평]

맛있는 샴페인은 첫 잔에서 이미 결정?!?


[시음 날짜]

2023년 4월 22일


[Want some more?]

Yes(definitely) or No


매거진의 이전글 애견 동반 어디까지 가능한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