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이 없어 더 좋은 삶

시대별로 이상적이라고 여겨지던 삶의 모습은 달라져 왔다.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이 어느덧 인기 없는 직업이 되기도 했고, 이상적이라 여겨지던 가정의 모습도 달려져 왔다.


‘이렇게 살아야 해’라며 모두가 믿던 그런 삶은 한때의 유행과 같은 것이다. 하지만 그 시대를 살아가던 사람들에게는 분명히 거역할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손’이었을 것이다.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회사에 취직하고, 이상적으로 원하는 가정을 이루기 위해 끝없이 노력했을 것이다. 누군가는 간절히 원치 않았지만 그저 사회의 틀에 자신을 맞춰 나간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인기 많던 신의 직장의 인기가 없어지기도, 그 자체가 없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사회의 틀에 맞춰 살아온 삶에 허무감을 느끼기도 했을 것이다.


2020년 지금 현재도 대한민국에서 대다수 사람들에게 옳다고 여겨지는 삶의 이상적인 모습은 존재한다. 물론 과거의 모습보다는 다양하긴 하겠지만,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지금도 누군가는 남에게 보이는 모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남에게 보이는 나에게만 집중했던 세월은 그 누구도 보상해 주지 않는다.


30년 전의 이상향이 지금과 다른 것처럼, 30년 후, 아니 10년 후 사람들의 이상향도 달라져 있을 것이다.


어쩌면 한때의 유행 일수도 있는 그런 삶에 나를 끼워 맞추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다. 세상에 나를 맞추기보다는, 유행을 타지 않을 나만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어떨까.


자신만의 기준을 갖고 그저 내가 원하는 대로 사는 사람이 긴 인생의 승자가 아닐까. 오늘도 잘 나가는 친구의 삶이 부럽다면, 그럴수록 나만의 삶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노력해 보자. 10년 후, 20년 후 더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은 ‘나만의 삶’에 집중하는 당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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