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어서기-2
수학적으로 1억을 무한대로 나누면?
0이다.
왜 이런 이야기를 했냐면 내가 아무리 잘났어도
하늘에서 보면 아주 작은.. 고만고만한 것들이라는 것.
즉, 유한한 존재는 무한한 존재 앞에서는 0이다.
1) 내가 대단해 보일 때 (나의 크기 =1000)
1000 / ∞ = 0
2) 나의 아픔이 너무 클 때 ( 나의 크기 = - 1000)
- 1000 / ∞ = 0
3) 나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연약해 보일 때 (나의 크기 = 0.0001)
0.0001 x ∞ = ∞
1번에서는 겸손, 2번에서는 위로 , 3번에서는 용기.
우리 삶에도 무한대와 접속한다면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래서 사람들은 종교를 갖거나 나 자신을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
작은 1이라도 자신에게서 발견하길 바라. 분명히 있을 거야
그것을 가지고 시류를 탄다면 무한대의 역량으로 발전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해 (나에게 하는 이야기)
지금은 모든 걸 회피하고 싶을 거야
매일 누워있고 몸살이 와서 아무것도 못할지도 몰라
과거에 했던 것도 잊어먹고
자신 없어서 키보드에 손도 못 가져가는 상황일 수도 있어
하지만 네가 끝까지 모든 걸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이렇게 까지 온 거야
칭찬한다. 남들은 경험할 수 없는 것
그에 대한 통찰력은 가지고 있으니까
시류를 보는 눈은 있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이제 마지막 너를 믿어봐
작은 것 하나라도 괜찮으니까
루틴을 찾고
시간을 나눠서 조금씩 작은 목표를 이뤄가길 바라
해야 할 일 보다.
하지 말아야 할 일이 뭔지 보고
차단하는 연습을 하자
무한대에 존재로 우리는 다 연결되어 있으니 남들은 걱정 말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 하나하나 완수하자.
양이 중요한 게 아니라
했다는 게 중요한 거니까.
하나만 하자.
시간은 복리라서
매일 꾸준히 하나씩 한다면
나만의 역량이 될 거야
파이팅!!
<책 : 수학 힐링 x 한상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