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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자신 없어
by
한승우
Jan 5. 2020
군생활을 하면서
여러 생각들을 많이 해볼 수 있었다
공부 어느 정도 해서 검정고시도 보게 되었고
절대 갈 생각이 없던 대학에도 원서를 넣었다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조금 힘들어도 이겨내고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그 생각은 꽤나 오만한 생각이었던 것 같다
어쩌면 이제는 내가 이 세상에 더 이상 저항할 수 없지 않을까
평범한 사람들과 같은 방식으로 살아가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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