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래빗 홀(펜화)

이상한 나라

by HU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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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세상의 모순들을 감추기 위해 만들어낸 일종의 상상의 세계가 아니었을까? 하는 물음의 "시뮬라크르"적인 역설로부터 시작된 작품이다. 인간과 인간들이 모여서 살아가고 있는 공동체인 사회의 모습은 어쩌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동화와 같이 상식이 통하지 않는 뒤틀어진 이상한 형태의 세계로 변질되어 가고 현 세상을 감추기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세계는 아닌지 반문해 보고 싶었다. 토끼는 그렇게 이상한 나라로부터 역으로 래빗 홀을 통해 이상한 나라인 현 세계로 떨어지는 모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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