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화분 속의 식물이다.

10화 : 뿌리 잘린 채 안락함을 연기하는 삶에 대하여

by 현영강


가끔 사는 게 꼭 폭주하는 열차에 올라탄 기분이다.
브레이크는 고장 났고, 차창 밖 풍경은 흉흉한데,


내 발은 낭떠러지를 향해 가고 있다는 걸

직감적으로 안다.


하지만 내릴 수가 없다.

내가 지불한 '호기심'

이라는 청구서는 이미 환불 불가니까.


​세상은 우리에게 '친절'을 강요한다.
웃어라, 배려해라, 착하게 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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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소설 쓰는 글쟁이 '현영강'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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