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봉지를 안 펴서 주나요?
행복 소방서에서 행복 119 안전센터로 연락이 왔다.
"김행복 반장? 저 담당자예요! 통화 가능한가요? “
”네, 안녕하세요 반장님. 무슨 일이신가요?"
"민원이 들어와서요."
김행복 대원은 최근 기억을 되짚어 보며 말한다.
"최근에 걸릴 만한 거 없는데요?"
담당자가 한숨을 쉬며 말한다.
"9월 10일 A 아파트로 출동 나갔죠?" 이어서 말한다. ”그때 자기 구역질할 때 구토용 봉투를 안 펴서 줬다고 민원이 들어왔어요. 반장님이 잘못한 건 딱히 없는데요, 이게, 구급대원을 하다 보면 이상한 곳에서 갑자기 민원이 들어올 때가 있어요. 언젠가 알 것 같아서, 미리 알려줬어요. 제가 해결했으니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늘 현장 활동 열심히 해주세요. 오해가 있었나 봐요."
김행복 대원은 한숨을 쉬고 말한다. "허허…. 제가 잘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참고: 구급차에는 갑작스러운 환자의 구토를 담기 위한 봉투가 준비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