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투니스트 강승 작가와 고양이 치즈의 이야기
만약 이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우리의 삶은 대체 어떻게 바뀔까? 어쩌면 그곳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잿빛 콘크리트 도시보다 좀 더 각박한 세계일지도 모른다.
고양이, 이 작고 느긋하며 보들보들하기 그지없는 생명체들이 완전히 종적을 감춘 땅이라니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다. 그러나 여기 고양이는 세상 어느 곳에서든지 ‘있다’고 외치는 사람이 한 명 있다.
고양이가 없어도 상관없어요, 그곳에도 분명 고양이를 닮은 또 다른 종이 살고 있을 테니.”
담담한 목소리로 쓸어내리는 따스하고도 진솔한 이야기, 그는 바로 네이버 베스트도전에서 연재되는 웹툰 <502호의 묘책>의 작가, ‘치즈 아빠’ 웹투니스트 강승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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