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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행작가 김세원 Mar 18. 2020

맥주, 로컬을 마시다 (1)서울

<마시자 매거진>에 기고한 글입니다.

국산 수제 크래프트 비어와 로컬의 만남, 성수동 모처의 브루어리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로컬’의 이름을 가슴에 새긴 진짜 ‘지역 맥주’의 등장. 최근 국산 수제 크래프트 비어 시장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지역과의 협업도 빛을 발한다. ‘서울’과 ‘광화문’, ‘제주’의 이름을 달고 등장한 맥주는 애교다. 대세는 동과 구 단위로 세밀하게 쪼개진 진짜 ‘로컬’에 있다.


사회학자들은 말한다, <글로벌이 정점에 이른 순간에 찾아오는 것은 ‘로컬’의 열풍>이라고. 그런 의미에서 분석하자면, 각 지역의 이름을 제품의 라벨에 새긴 한국 수제 크래프트 비어의 선택은 탁월했다. ‘국산 맥주’를 두고 세간에서 떠들던 맛 없다는 인식이 무색할 만큼.



이 글은 <마시자 매거진>에 기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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