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쓰는 재료들
요즘 들어 그림은 뭘까... 좋은 그림은 뭘까.
완벽하지 않아도 완벽하려고 노력하는 무엇일까.
지향하는 것이나 뭐 그런..
많이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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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호크니가 아이패드 드로잉으로 자연을 그려내는 것처럼
재능 있는 사람에게는 좀 더 아무렇지도 않은 재료 , 손에 닿기 쉬운 재료를 사용하는 것도
일반 사람들과 차별을 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하는 마음은..
뭘까...
책에서 본 것 같은데 잘 이해를 못해서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시, 그림이다에서 본 것 같은데.
누군가가 대중에 가까운 재료 같은 것들.
크레파스나 그림판 같은 재료로도 잘 다루고 색을 내는 것을 보면
공감도 되고.. 나와 비교해서 재능의 차이도 느껴지는데...
나이 먹어가면서 놓치고 살았구나... 선입견 (그림판이나 크레파스 등은 어릴 때 쓰는 것)
을 가지고 사물을 대하는구나를 느낀다.
그리고 참 앞만 보고 살아버린 어른이라는 생각까지 들고.
예전에 토쿠마루 슈고의 공연을 스탠딩으로 봤는데
초등학생들이 쓰는 것이나 신기한 물건에서 소리를 냈던 것이 기억이 나는데....
콘셉트로 그렇게 한 것 일지 몰라도.
어쨌든. 장인은 , 연장을 탓하지 않는다.ㅜㅜ
크레파스로 풍경을 잘 그리는 구보님을 보면 특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