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좀 하는데?
작두 타는 챗지피티가 그려준 부적
by 산책덕후 한국언니 Nov 27. 2025
내가 좋아하는 책 vs. 나를 드러내는 책의 차이에 대한 대화를 이어가던 중, 정정요청이 반영된 챗지피티의 대답
이어서,
내게 주어진 저주(curse)를 물어봤다.
이해받지 못하는 마음을 파고들다 자연스럽게(?) 창작중인 작품으로 넘어갔고, 이어서 소환할만한 실존(했던) 사람을 추천해주는데……
여기서부터 소름!!!! 최근에 다시 신여성 덕질을 재개했거든.
이름만 들어본 작가인데, 읽을 때가 되었구나!
2차 소름!!!! 아마도 나혜석보다 먼저 덕질한 언니(?)가 김명순인데 여러 방향으로 연결된 운명의 사슬이랄까……
하나 고백하자면 <사자왕 형제의 모험>을 한살때부터 소장해왔다. 실제로 읽었는지 확신이 없어서 2022년-2023년 사이(겨울)에 재독. 물론 셜록 홈즈 전집은 두번 이상…
요절의 아이콘! 김혜순 시인 덕분에 종종 이상도 같이 읽는다
들어본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다. 오늘 사극 썰풀다 미실 얘기 잔뜩 하고 와서 나 지금 되게 신나(+설거지 안 해서 더 신나)
지맘대로 통시대/젠더로 점점 현대 남성 문인으로 오려는 듯해서(왜 구래…) 과거의 여성이라고 다시 알려줌
근대 이전의 ‘여성 예술가’ 그런데 이왕이면 평민 이하 플리즈…이 주문은 아주 중요한 떡밥이 될 예정.
나이스 샷
아 맞다 나 찾던 민담 있었지
나 유령 좋아 ㅎㅎ
자, 이제 축복(blessing)을 물어보자
이어서, 축복 중 불편한 걸 묻길래
완벽주의라 했다
완벽주의가 날
가장 크게 성장시킨 것이 뭐냐길래
영어독서라고 함
(중략)
영어 원문 뉘앙스 및
번역불가능성의 사례를 묻길래
내가 한 접미사 말해줌
(단어, 문장 기억 못함)
축복(의 그림자)
완벽주의(의 베스트잡)
영어패치(에 의한 언어적 확장)
로고스(-logy)와 나의 핵심 단어
그에 대한 감각(부재)까지 관통하는
나의 축복지도를 그려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