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교육 강의를 하면서..

미국 경제

by 서상원

기업교육 강의를 하면서 작금의 미국 경제에 대한 정리를 한번 해 보았다.

한국 경제 규모가 2조 달러 정도인데 미국은 팬데믹 이후 무려 11조 달러를 실물 경제에 풀어 매파 중심인 미 연준은 긴축통화 정책주의로 현재 5.25% 의 기준 금리로 인상을 단행하였다.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지기 사태와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도 그 이전인 2~3년 동안 미국 경제는 거품 경제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작금의 미국 실리콘밸리 은행의 초고속 파산은 벤처와 미국 국채에 투자 포션이 많아, 금리 상승기에 채권하락이 그 원인으로 지목된다고 볼 수 있다.


지금도 미국 국내 7~8개로 추정되는 부실 은행이 존재하고 있는 바, 굳이 2008년의 상황과 비교하자면 2008년의 상황은 동시다발성의 성격이었다고 볼 수 있고, 지금은 순차적인 성격이라고 볼 수 있겠다.


지난 5월 31일, 미국 바이든 정부는 미국 하원의 부채 한도문제 합의안을 얻어 내었고, 그간 빚으로 쌓은 섬과 다름없는 미국 경제는 자국의 실질적 이득 중심의 정책들을 현재 펼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에 기준금리 3.25% 인 한국 경제는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물가 상승 압박을 받고 있다.


결론적으로 전 세계 교역 감소로 부채를 줄어야 한다고 볼 수 있으며, 기본적인 경제 펀더멘털 (fundamental)을 길러야 한다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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