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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상원 Oct 15. 2023

알면 보인다

전공 업무를 한 방향으로 깊이 있게 수행해야

 필자가 오후에 포스팅 한 1만 시간의 법칙이 정확히 깨어졌다는 글로 혹시라도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 봐 MZ세대 샐러리맨들은 위해 소위 말하는 평생 직업 시대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위에서 언급한 1만 시간의 법칙은 적어도 하나의 업무에 20년 이상 종사한 준전문직에 해당되는 것으로 이제 막 직장 생활을 시작하려 하는 사원급에서 중간 관리자 내지는 심지어 사업부장까지는 자신의 전문 분야 업무를 한 방향으로 깊이 있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전문성을 가져야 이직 시에도 그 경력 인정이 되며 그 업무를 계속 수행할 수 있다.


 중견중소기업 중심


1. 아직도 국제 경쟁력이 있는 제조업의 경우

R&D 연구소

(1) 영업(글로벌과 국내)과 영업관리

(2) 관리(구매, 회계, 세무, 인사, 총무)

(3) 생산(OEM,ODM)과 생산관리

2. 유통업

(1) 영업과 영업관리

(2) 관리(회사가 직접 하는 경우와 아웃소싱[외주]을 하는 경우

3. 요즘 대세인 서비스업

(1) 고객 관리(판매와 판매 관리)

(2) 공급 업체 구매 관리(수입 포함)

 중견중소기업인 경우 기획(Planning) 업무를 CEO가 직접 하거나 핵심 직원이 담당하여 그 기업의 Control tower가 될 수도 있음.

1. 제조업(원자재 구매 기획 등)

2. 유통업(재고 기회비용)

3. 영업(제품 가격 Nego [협상] 범위 설정)


 향후 1인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면 다방면으로 경력을 쌓는 것이 좋고 전공업무의 경력을 쌓으면서 전문직 자격시험(회계사, IFRS관리사, 세무사, 직업상담사, 각종 컨설팅 창업 준비 등)을 충분한 시간을 두고 준비하면 됨.


 과거에는 영업맨 출신 CEO가 대세였으나 요즘은 R&D 등 심지어 관리전문가도 CEO로 성장이 가능함.


 결국 기업의 이윤 창출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의 Main item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글로벌 시장 상황에 애자일 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관건임.


 "편의점 알바만 해 봐서 편의점 창업밖에는 못 하겠다"는 그 옛날 어느 기사 내용처럼 있는 것보다는 젊음을 무기로 미래를 향한 동기부여를 지속적으로 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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