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상원 Oct 24. 2023

합리적 소비자 선택

학리적 자본주의 시장경제

1. 필자의 글로벌 경제 시사를 정리해 보면 현재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은 물가와 고용률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금융 당국의 선택이다.


2. 그건 미국의 이야기이고.. 최근 한국 국내의 시장 물가와 요식업 등의 가격 상승에 대한 국민적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현실이다.


3. 과거 필자의 현역시절, 해외 영업(수출)만 하다가 수입 Offer 회사에서 수입 업무 및 수입 유통 업무를 수행한 적이 있었다. 당시 대표님께 화덕피자를 먹으면서, 필자가

"수입을 하면 국산품은 어떻게 되죠?

라는 초등학생 수준의 질문을 한 적이 있었다. 실제 한국은 외화를 벌여 들여야 한다는 나름대로의 생각이 뿌리 깊게 박여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대표님께서

"특정 Item 수입 업무를 내가 하지 않으면 그 누군가가 한다."는 답변을 든고 보니, 맞다! 수입은 국내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도 필요하다는 국제 교역의 당위성이 생각나게 되었다.


4. 이에 현행 한국 국내의 고물가도, 원자재 등 킹달러 현상으로 가격이 상승할 수밖에 없는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으로 수요곡선을 좌하향하여 유통업체 내지는 유통업자 등의 공급자들이 가격을 하락할 수밖에 없도록 합리적 소비자 선택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장바구니나 요식의 물가 경우, 극단적으로 '안 먹으면 될 것 아닌가!' 굳이 값 비싼 식자재나 음식을 꼭 먹어야 사는가! 여기서 요즘 웬만한 회사는 직원 중식 제공이 기본이다. MZ세대 중, 서울 강남이나 여의도 등 점심 값이 진짜로 부담된다면(타 지역 대비 하루 추가 +5,000원 잡고 20일이면 10만 원이다) 저녁시간 지출을 줄이다든지 주말 지출을 조금만 줄여도 자신의 재테크 계획에는 크게 지장을 주지 않는다. 요즘 지방도 그 옛날 장터국밥이었던 선지국(소피국) 한 그릇에 12,000~13,000씩 한다. 장바구니 물가 역시 아래 기사 내용처럼 한국 정부 재정 당국의 움직임이 그리 허술하지 않다. 더불어 불확실성의 글로벌 경기 침체 시대에 내년 한국의 예상 경제성장률이 2%대이면 나쁜 것이 아니다고 생각한다.


5. 마지막으로 최근 청년 니트족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 부모님의 돈이나 기초수급등 하루 종일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지 아니한가? 만약 현재 거주 지역에서 친구 등 주변인으로 직업 선택의 제약을 받는다면 편의점 알바 등 1달 만이라도 일하여 돈을 벌어 다른 지방 소도시를 한번 가 보시라고 권유해 주고 싶다. 또 다른 해답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덧붙여 윤대통령을 중심으로 양대 정당이 현재 민생 챙기기에 총력을 다 하고 있는 현실에, 군소 정당의 엉뚱한 집회나 시위는 그 지역민에게 소음 등 피해만 주는 현상으로 자제를 촉구하는 바이다.


https://v.daum.net/v/20231022115316321?f=m

작가의 이전글 ESG관련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