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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상원 Oct 27. 2023

현실을 직시하자

몽상에서 깨몽

1. 특정인을 논할 생각은 전혀 없고 여성 피해자들의 경우 옛날부터 있어 왔던 결혼으로 인한 사회 신분 상승 욕망을 이제는 완전히 버려야 한다.

과거 여학교 동창회에 가 보면

"학교 때 나보다 공부도 못 했는데 신랑 잘 만나서.." 등

10여 년 전에도 1타 강사, 의사 사칭등 몇 천만 원 혼인빙자 사기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2. 반대로 남성의 경우는 성매매 알선 사기에 조심해야 한다. 출장 마시지 샵으로 인터넷에 홍보하여 1인 가구 남성들을 현혹하여 대포통장에 선불로 화대 10~15만 원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남성들로부터 성매매 대상녀의 안전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보증금 50만 원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사기의 경우 수법은 돈 없는 남성들의 심리를 터치하는 것이다.

"돈 50만 원도 없으면서 무슨 여자를 만나려고 하느냐? 돈 벌어!"

하고 전화를 딱 끊으면 사기에 걸려들었다기보다는 자존심을 상하게 해서 돈을 뜨어 내는 수법이다. 이후는 성매매 범죄에 연루되었다고 공갈을 치고.. 이 경우 경찰에 진정서 내지는 고소장 접수 시에도 경찰이

"성매매 하면 됩니까?"

하고 오히려 경찰이 호통을 는 경우도 있다. 성매매 특별법에 성매매 미수 죄목은 전혀 없다. 결국 대포통장 주는 증거불충분으로 검찰에서 수사 마무리.. 해 봐야 기소유예 정도..


 결론적으로 돈이 넉넉하지 못한 경우 이성교제 자체를 생각하지 않는 것이 현실적이다. 옛날에는 돈과 관련 없이 남녀 간 주변의 소개도 많았고, 그리 이성교제에서 돈문제가 결정적인 요인이 되지 않았으나, 크게는 97년 IMF 외환 위기와 2007년 글로벌 금융 위기 때 수많은 한국의 부부들이 돈 문제로 이혼한 한국 사회 현실에서 더 이상 이성교제에 대한 몽상에서 깨어나기를 바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30대 청춘들께서는 거의가 다 경제적 여유가 없으니 서로 처지가 비슷하고 각자에게 알맞은 청춘사업을 권유하고 싶다. 사람이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 남녀가 어울려 즐거운 인생 한 마당 아닌가!


 40대 이상 싱글분들은 어찌하겠는가! 세상이 그렇고 세월이 그런 것을.. 사회적으로도 이제 객관적으로 거부될 나이가 되지 않았는가! 100세 시대란 세상의 새빨간 거짓은 이제 믿지 말고.. 혹시나 모를 서로 code가 맞는 이성과의 만남 정도 조금만 생각하며 역시나로 후회할 일만 안 만들면 되지 않을까 싶다! 한 50 넘으면 남녀 관계는 물론이고 굳이 자신보다 돈이 많거나 잘 난 사람 만날 필요 없는 것 아닌가!


https://m.blog.naver.com/shoutbanana/223246979514?isInf=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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