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필자는 만추지정을 만끽하며 같은 시대를 살아 내고 있는 독자분들과 이 시대의 상황에 대해 한번 정리코자 한다.
2. 최근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높고, 이제는 나이에 관계없이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 자살 시도에 대한 필자의 경험담을 이야기해 볼까 한다. 필자는 20대 초반과 40대 중반에, 필자가 생각한, 관계의 문제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 두 번째의 경우는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48시간 정도 깨어나지 못할 정도로 과다한 약물 복용이었다. 핵심은 자살시도 시 자신이 죽어 버릴 까하는 생각의 시간은 길어 봐야 10초 정도다. 물론 주변 상황 등으로 자신의 자살 시도를 합리화한다면 끝도 없는 얘기이고 객관화도 어렵다. 요즘 자살자에 대한 의료 보건 당국의 시스템이 잘 되어 있기에, 혈통이 좋은 300만 원짜리 애완용고양이보다는 물론이고, 흔한 반려견의 죽음보다 못한 것이 자살자에 대한 한국 사회의 시선이다. 한 마디로 "잘 죽었다"이다. 덧붙이자면 자살 시도로 죽음에 이른 사람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니까 논할 필요가 없고, 필자처럼 시도에서 살아나면 한 가지 이점은 있다. 뭐냐?그 문제에 대한 강력한 내공(마음 근력)이 생겨, 향후에는그 문제에 인한 심각성의 값은 현저히 줄거나 완전히 해방이 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만약 필자와 다르게 돈 문제로 자살 시도 후 살아난다면, 돈에 대한 자신의 개념이나 시각부터 180도 바뀌고, 그 어느 누구가 뭐라든 자신의 삶을 자기 주도로 살아 내는 강력한 힘이 생겨 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쉽게 표현하자면 상처에 요오드액이나 연고를 바를 것이 아니라 많이 쓰리고 아리지만 굵은소금으로 해결을 도출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3. 위의 자살과 관련하여 요즘 "먹고 죽을 돈도 없다"라는 등 옛날부터 전해 온 말들이 떠도는데, 은밀히 보면 상대적 박탈감 내지는 행복감 저하 현상이다.
위의 1인당 명목 GDP 순위만 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글로벌 시대 G2 국가 등인 미국과 중국 등에 대한 관심 고조내지는 이민 등의 생각이 있는 독자분들도 계실 것이데, 현 글로벌 2곳의 전쟁이나 국수주의적 사회 분위기로 볼 때, 해당 국가의 입장에서 이득이 되지 않는 외국인은 대우 자체가 좋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외교관과 같은 정부 관료, 대기업 해외 주재원 정도는 되어야 해외에서 인정받고 살지 싶다. 독일처럼 기계 중심 중소기업에 숙련공의 부족으로, 독일 난민촌의 외국인들을 국가가 교육을 시켜 자국 인력으로 대체하려는 국가는 예외 일 것이다.
위의 방산과 정유처럼 효자 산업도 분명히 존재하고 최근 저녁시간 식당 등에 가 보면 3년 코로나 시기 동안 서로 간 쌓였던 커뮤니케이션으로 시끌벅적하다.과거와 같은 2차, 3차의 거품은 빠진 경향이고 그 대상인 비즈니지 룸이나 노래방 같은 곳의 고객 만족도는 옛날에 비해 여러 가지 요인으로 낮아져 있는 경향이다.
5. 마지막으로 현재 여러 가지 인생의 문제로 힘들게 살고 있는 독자분들에게, 관심이 있으시다면, 특정 종교와 전혀관계없이, 필자가 이미 말씀드린 2000년경의 어려운 시기에 접했던 고 황수관 박사님의 신바람 건강법(당시 들었던 재미있고 익살스러운 버전은 검색이 안 됨)과 코로나 시기에 접했던 이상구 박사님의 동영상을 첨부하는 바이니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시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