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잡채밥으로 점심을 먹고 내일 예정된 중국과 광물 item 전문으로 하는 오퍼 (offer) 회사 10년 차 과장급 직원의 코칭을 준비하기 위해, 또 그간 한국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중국 경제에 대하여, 한번 정리해 보고자 한다. 참고로 이 오퍼 회사의 대표는 울산대 출신으로, 필자와는, 20대 시절에 대구 헤럴드외국어학원에서 일본어를 같이 공부한, 거의 30년 지기 인연이다.
현재 중국은 갈륨, 게르마늄 수출을 통제하며 서방의 반도체 수출 제재에 맞대응하고 있으며 전략 금속 공급 불안감 및 지정학적 긴장 심화에 주요 금속 가격은 현재 상승하고 있다.
인도의 정유사는 러시아산 원유 구입대금 위안화 결제를 시작하였으며 탈달러화 확산에 달러 지수 103선을 하회하며 강세가 주춤하고 있다. 국제 금값은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는 바이다.
미국은 중국의 자원 무기화에 맞서 클라우드 컴퓨팅 접근 제한을 검토하여 미-중 갈등은 여전히 격화되고 공급망 재편으로 인한 비용 상승 예고에 주요 비철금속 가격은 꿈틀거리고 있다.
중국 군용기가 대만 해협 중간선을 넘어 대만 서남부 영공을 진입했다 하고, 군사적 압박 지속에 지정학적 위기 확대로 국제 금값은 또다시 강보합세로 은값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러시아는 하루 원유 수출 50배럴 감산 및 사우디는 감삼 안을 8월까지 연장하였으며 공급 감소에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국제 유가는 오히려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국제 경제, 무역은 적통적으로 재화와 용역의 비교 우위로 통상이 이루어졌으나 요즘은 자국 이득을 위한 경제 정책으로 국제 시장 상황은 수시로 변화하며 예측이 쉽지 않은 현실이다.
이제는 필자에게 코칭을 받을 무역상 직원이 아니더라도 글로벌 경제나 정치, 사회 시사는 그야말로 이 시대를 살아 나갈 상식적인 이야기로, 누구나 관심을 갖고 지구촌 모든 민족이나 국가가 애자일 하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