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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업무적인 커뮤니케이션

카운슬러 대상과는 다르다...

by 서상원

오늘은 강의 일정도 없는 금요일이고 해서, 연구실에서 필자의 지난 과거를 뒤돌아 보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통 (커뮤니케이션)에 잠깐 정리하고자 한다.


커뮤니케이션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자면, 사람들끼리 서로 생각, 느낌 따위의 정보를 주고받는 일. 말이나 글, 그 밖의 소리, 표정, 몸짓 따위로 이루어진다라고 할 수 있겠다.

필자의 과거 한국 기업에서 현역 생활을 회고해 보면, 업무나 사내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비교적 많이 받는 편의 임직원이었다.


특히 사원, 대리시절에는 상대의 이런 말까지도 들어 본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서대리는 남들과 달리, 표현을 한다, 안 한다가 좀 필요한 것 같아!" 즉 말이 많다는 얘기다.


지금 예 와서 생각해 보니, 어제 대구 일본계 화학 에폭시 기업인 NICCA에서도 신입사원들에게 누누이 강조했다시피, 영리를 추구하며 무한경쟁시대에 성장 서바이벌이라는 지상 과제를 지향하는 기업은 학교도 아니고, 놀이터는 더더욱 아니다.


옛날 90년대나 2000년 중반까지만 해도, 한국 사회는 심리상담(카운슬러 )이 지금처럼 보편화되지 있지 않은 사회였다.


결론적으로 필자가 강조하고자 하는 바는, 직장 생활에서는 직무에 따른 업무를, 업무 Flow에 따라 수행하고, 그 외 업무나 직장 내 인간관계 등의 스트레스는, 심리상담사를 찾아가서 카운슬러를 받아라라고 추천하는 바이다.


절대 업무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상담을 받아야 할 대화나 커뮤니케이션을 혼동하지 말고, 건강하고 미래 발전적인 직장 생활을 영위하는 샐러리맨이 되기를, 기업교육자로서 간절히 바라보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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