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크리스마스
by
착길
Nov 18. 2021
아래로
★
일 년
사시사철
우뚝우뚝 서
지켜주던 나무야
잎이
나고 꽃이 피는
모든
일과
모든
색을
보고
비바람 불어닥쳐 다 떨어져도
,
가만히 서서 푸릇푸릇 미소 지으며
그대로 바라보고 묵묵히 들어주던 나무야
떨어진
낙엽들
다 받아 안은 너의 품이 눈부시게 따사롭구나
♡
떨어진 낙엽들을 받아 안은, 늘 푸른 나무 (주목)
keyword
가을
크리스마스트리
사진
매거진의 이전글
쓰는 쓸모
이상한 고요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