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빈센트 지음

당신은 넥스트를 준비하고 계십니까?

by 세레꼬레

몇달동안 브런치에 서평을 안 쓰고 있었다. 책은 꾸준히 읽고 있었지만, 왠지 글을 남기는게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고 귀찮기도 했었는데.

사람은 습관과 관성의 동물인지라 다시 서평을 쓰기 시작하니까

뭔가 접신을 한것마냥 매일 한편씩 쓰게 된지 열흘쯤 된것 같다.


읽은책들을 아직 안 쓴 서평도 3-4권 남아있고, 또 최근 읽은 책들도 있고 해서

읽은 시간과 서평을 남긴 시간이 조금 엉키긴 하지만. 어쨌든 기록으로 남으면

나중에 그 글을 보면서 그 책이 생각나니까 거기에 의미를 두기로 했다.


빈센트 라는 이름을 쓰는 김두언 님은 신사임당 채널 등에 출연한바있고,

꽤나 강하게 2022년 주식은 short임을 얘기했어서(초반부터) 그게 흥미로웠다.

지금은 모두가 거의 마이너스를 다 경험하고 난 8월인지라 침체를 얘기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졌지만 빈센트님은 초창기였어서 기억에 남는다.


이코노미스트인지라 주식 종목을 찍는 그런 분은 아니지만 어쨌든 관심이 생겨서

그분의 책을 이제야 읽어보았는데.

책의 내용들이 결코 가볍지 않지만 꽤나 가벼운 터치로 기술되어서, 술술 읽히는 책이다.

넥스트라는 주제에 맞추어 앞으로(미래의) 자산, 미래의 주요 소비세대(MZ),

미래의 강대국 구도 이런 것들을 얘기한다.


사실 이 책을 읽고 큰 인사이트를 얻은바는 없지만

하나의 요점이 기억에 남는다.

과거의 미국은 투자국, 중국은 생산국이였는데

미래의 미국은 생산국, 중국은 투자국 이라는것!


저 하나의 요점으로도 이 책이 할 일은 다했다고 본다.

그리고 빈센트 님의 나이는 30대 후반 40대 초반으로 짐작해보는데,

이 또래 분들은 가상화폐와 NFT에 대해서 꽤나 많은 스터디가 되어있고

기본적으로 긍정적인것 같다.

삼프로나 김작가티비 등 여러 전문가들이 나와서 하는 얘기들을 보면

대체로 75년생 이전 세대들은 거의 대부분 가상화폐와 NFT는 제끼거나

회의적인 반면 76년생 이후 세대들은 그래도 긍정적이거나 실제

투자를 체험해보거나 하는 것 같다.


투자에 있어서 '고정관념'이라는게 독이 될수 있음을 새삼 깨달으며,

아직 투자자라 말할순 없지만 그래도 열린 태도를 갖고

세상에 귀기울여야함을 스스로 다짐한다.


이 책은 별 5개 만점에 별 세 개!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빅히트 시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