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시드니입니다 :)
브런치북 프로젝트 대상작인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나요> 배송이 이제 시작되어서 하나둘씩 받아보는 분들이 생기네요. (정식출간일은 7월17일) 책을 내기 전에는 ‘이 책이 잘 팔렸음 좋겠다!’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막상 출간을 끝내고 매대 위에 올라간 걸 보니 필요한 사람에게 꼭 가 닿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디, 필요한 분들에게 잘 읽혀지길 바라고 있어요.
출간과 동시에 언론과 인터뷰, 유투브 촬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에 합류하고 있는데 카카오에서 무려! 북토크를 준비해주셨다고 해요. 작은 북카페에서 해도 감지덕지 할텐데, 판교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초심자인데 너무 큰 무대네요 ㅠㅠ)
** 일시 : 7월 29일 (월) 저녁 7시~8시30분
** 북토크 참가하면 좋을 사람들 :
- 면접 지원자, 브런치 공모전 준비하는 분들 등
높은 경쟁에서 선택받기 희망하는 분들에게.
북토크 신청방법이 좀 까다롭더라고요. 그만큼 아무나(?)가 아닌 꼭 이 이야기가 필요한 분이 오라는 카카오 브런치의 선행조치라는 생각이 들고요. 신청방법은 북토크 신청하는 법 여기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회원가입 필수)
북토크 주요 주제는 ”평가하는 마음“에 대한 것이에요. 일단 제가 브런치 작가 하면서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자기소개(?)를 할 예정이고, (죄송합니다 기대가 하나도 안되시죠.)
평가하는 마음과 평가받는 전략에 대해 주로 소개할 생각입니다. 강연은 50분 남짓으로 주어져서 많은 이야기를 하긴 어려울 것 같지만, 시간이 없더라도 브런치 4번만에 당선된 썰 이것은 꼭 말씀 드리려고 해요.
제12회 브런치북 프로젝트가 조만간 시작될텐데 당선을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팁을 드리고 싶습니다. (당선되는 법! 아니고, 당선되는 팁! 입니다.)
출간을 하면, 대 작가가 되어야지! 라는 생각이 들 줄 알았거든요? 근데 막상 제 이름이 써진 책을 보니 그냥 단 한명이라도 이 책을 읽고 마음이 편해졌으면 좋겠어요. 정말 그 생각밖에 없어요.
처음 독자분들 만날 생각하니 많이 설레고 걱정되긴 하는데, 그래도 저를 팔로우 하시는 독자분들은 수준이 많이 높으셔서 큰 걱정은 안하려고 합니다.헤헤.
무튼 우리, 다다음주 월요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