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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상엽 Feb 13. 2022

근육의 자극만 느끼지 말고! 움직임도 느껴봐!!

생각하고 정리하기


우리는 운동을 할 때에 어떤 운동을 할지 계획을 하고 운동을 합니다.

보통 가슴운동, 팔운동 등등 근육에 중심이 되어서 운동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육만 보고 운동을 하게 된다면 혹은 한 가지 근육에만 집중하고 운동을 하게 된다면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근육은 보통 두 개의 관절을 지나가는 경우가 많고 어떤 운동 동작을 할 때 참여하는 근육을 배제할 수 없는데,

하나의 근육만 발달시킨다는 게 어불성설(語不成說)입니다. 물론, 주동근과 협력근 등으로 나눌 수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학습을 하기 위해 근육들의 기능을 하나하나  나누는 것이고 결국에는 움직임 전체로 보게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공부하고 운동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제는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방식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벤치프레스는 몸통을 기준으로 수평 밀기, 오버헤드 프레스는 몸통을 기준으로 수직 밀기, 스쿼트는 서기, 바벨로우는 수평 당기기, 풀업은 수직 당기기 등등

신체의 중심을 기준으로 움직임으로서 운동을 바라본다면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극점은 분명 해당 근육이 기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결과물입니다.

하지만 움직임으로도 보았을 때 좋은 자세의 스쿼트나 바벨로우 하는 모습이라면 더 완벽하지 않을까요?


정리하면, 전체적인 움직임으로 확인하고 만들고 자극에도 집중을 하면서 운동을 해보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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