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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디자인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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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림
전직 경찰, 탐사보도기자. 지금은 에디터. 태국에 거주하며 저널리즘 관련 일을 하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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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만드는 인터랙션 디자이너. 생각은 글로 남기고, 순간은 사진으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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